Surprise Me!

뜨거운 서울의 여름 밤...최다 열대야 기록까지 깼다 / YTN

2024-08-23 60 Dailymotion

열대야 최다 기록 1994년과 같아…최근 기록이 우위 <br />40℃ 육박했던 동해안, 밤에도 초열대야 수준 더위<br /><br /> <br />올여름 맹위를 떨쳤던 서울의 열대야가 역대 최장에 이어,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에선 열대야가 39일째 이어지며 역대 2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여름은 유난히 잠 못 드는 밤이 잦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에서는 지난주 금요일, 열대야가 26일째 이어지며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을 쓴 이후, 지금까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장 열대야에 이어 올해 열대야가 발생한 날도 모두 36일로 늘어나, 1994년의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열대야 최다기록은 1994년과 같지만, 최근 기록이 우위에 있어 최장과 최다 기록을 동시에 세운 겁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에서도 39일째 밤 더위가 이어지며 연속 일수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린 동해안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공항진 / YTN 재난위원·충북대 객원교수 : 열대야가 이어지는 이유는 습도가 높은 것이에요. 습도가 높은 주요 원인은 비는 그렇게 지속적으로 내리지 않았지만, 소나기가 자주 내리면서 수증기가 계속 공급됐고 또 서해 수온이 되게 높거든요. 그래서 서해에서 들어오는 공기들이 습기를 잔뜩 머금고 있어서….] <br /> <br />무더위가 초가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, 올여름은 '최악의 여름'으로 불렸던 2018년과 1994년의 열대야 기록을 넘어선 뜨거운 해로 남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김희정 디자인;박유동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232031116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