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자이언트 판다 멍멍(11)이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멍멍은 현지시간 22일 오후 길이 약 14㎝, 몸무게 각각 169ｇ과 136ｇ인 쌍둥이를 낳았습니다. <br /> <br />성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베를린 동물원은 "다른 자이언트 판다 새끼와 마찬가지로 털이 거의 없고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리는 상태로 세상에 나왔다"며 "어미와 숙련된 사육팀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수컷 판다는 양육에 관여하지 않는 탓에 아빠 판다 쟈오칭(14)은 여전히 대나무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동물원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멍멍과 쟈오칭은 중국 정부의 대여로 2017년 7월부터 베를린 동물원에 차려진 판다 가든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2019년 8월에도 쌍둥이 피트와 파울레(중국명 멍샹·멍위안)를 낳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40204257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