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선아리랑 공연팀 영국에서 뜨거운 관심 <br />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 <br />뮤지컬 ’아리아라리’ 정선아리랑 현대적 재해석 <br />영국 평론사이트, 작품성·대중성 인정 ’호평’<br /><br /> <br />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재해석한 뮤지컬 공연이 최근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대 공연 예술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공연팀이 초청됐는데,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성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 에든버러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아리랑 공연. <br /> <br />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공연팀에게 관심이 집중됩니다. <br /> <br />거리 공연을 마치고 이어진 정식 공연 반응은 더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객석은 관객들로 가득 차고 공연이 마무리되면 환호와 박수갈채가 어김없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 개막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된 뮤지컬 '아리아라리'. <br /> <br />에든버러 국회의사당 메인홀 공연을 시작으로, 연일 수천 명 관객을 동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종수 /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이사장 : 다른 어떤 공연에 비해서 상당히 반응이 뜨겁고요. 거의 만석을 채울 정도로 호응은 굉장히 좋습니다.] <br /> <br />뮤지컬 '아리아라리'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원도 정선아리랑에 현대적 음악과 안무를 입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민족의 삶과 애환을 담은 구슬픈 노래로 마음을 울리고, 이어진 신명 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합니다. <br /> <br />영국의 주요 평론 사이트에서 평점 5점 만점을 받아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고, BBC도 공연팀을 소개하며 K-컬처를 이끌어가기에 손색없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종수 /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이사장 : 정선아리랑을 가지고 뮤지컬이라든지 어떤 연극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좀 연구해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러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2018년 첫 공연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뮤지컬 아리아라리. <br /> <br />이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홍도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240529590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