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의 샌 카를로스 해변에 바다사자 무리가 나타나자 지역 당국은 해변을 폐쇄하고 주민들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몬테레이시 공원국은 현지 시간 19일 바리케이드를 이용해 해당 지역을 차단한 뒤 해변을 공식적으로 폐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다사자는 해양 포유류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고 있는데, 당국은 바다사자들과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접근해 접촉하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해양대기청 수산국은 몬테레이 해변을 따라 모여드는 수백 마리의 바다사자는 대부분 수컷 바다사자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다사자는 매년 이맘때쯤 번식지인 채널 제도와 북부 캘리포니아 해역 사이의 몬테레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41009184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