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 시간 24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피신에 있는 경찰서 인근에서 오토바이에 부착된 폭탄이 터지며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폭탄은 원격 조종으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, 부상자 가운데는 경찰관과 행인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격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. <br /> <br />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공격 배후에 대해 "인간이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"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테러리스트와 조력자들이 제거될 때까지 그들과 전쟁을 계속하겠다"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루치스탄주는 아프가니스탄, 이란과 국경을 맞댄 곳으로 분리주의 무장 반군과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의 활동이 잦은 곳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50010515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