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로 EU 주요 항공사들이 양국행 여객기 운항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에어프랑스는 현지 시간 26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레바논 베이루트로 가는 항공편이 중단된다며 중동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루프트한자도 9월 말까지 베이루트행 노선 중단 조치를 이어가고, 다음 달 2일까지 텔아비브와 이란 테헤란행 운항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는 현지 시간 25일 새벽 대규모 공방전을 벌이며 정면 충돌하면서 이스라엘 전역에 48시간 동안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사태 직후 이스라엘 민간항공국은 수도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드나드는 항공편의 이착륙을 일시 중단했다가 이날 아침 7시부터 정상화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52212067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