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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중 외교 책사 베이징 회동...중동 정세 출구 찾나? / YTN

2024-08-25 2 Dailymotion

미중 양국 정상의 외교·안보 책사들이 이번 주 베이징에서 만납니다. <br /> <br />미국 대선을 앞두고 양국 관계를 관리하고, 격화되는 중동 정세의 해법도 모색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 1월, 태국 방콕에서 4번째로 만났던 미중 정상의 외교 책사. <br /> <br />이번엔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27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으로 갑니다. <br /> <br />미국 NSC 보좌관의 방중은 2016년 수전 라이스 이후 8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미국 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 :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미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입니다. 왕이가 작년 10월에 워싱턴에 왔던 만큼 상호적인 겁니다.] <br /> <br />이번 방문은 11월 미국 대선을 70일가량 앞두고 G2로 꼽히는 중국과 관계관리 차원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대선 이슈인 '좀비마약' 펜타닐 협력과 중국산 관세 인상, 반도체 추가제재 등이 주요 의제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고조되는 남중국해 군사 긴장과 타이완 고위급의 워싱턴 방문을 두고도 격론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[마오닝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미국과 타이완의 공식 교류, 실질적인 관계 격상, 그 어떤 방식의 타이완 독립 종용과 지지도 중단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계기 바이든과 시진핑의 마지막 정상회담을 조율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이 바이든을 계승한 해리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거로 비칠 수 있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연례 UN 총회를 앞두고 협의해야 할 국제 정세 이슈도 쌓여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설리번의 이번 방중 직전 타오른 중동 무력 충돌의 출구 모색이 시급합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기습이나, 북핵·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; 전주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52215573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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