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군의 공습으로 접경 지역인 벨고로드주의 한 마을에서 민간인 17명이 다치거나 숨졌다고 러시아 측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현지 시간 25일 SNS를 통해 "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5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벨고로드는 러시아 남서부 지역으로 지난 6일부터 우크라이나군이 기습 공격한 쿠르스크와도 인접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"우크라이나군과 전투가 벌어지는 쿠르스크에 장비와 포병, 미사일을 더 보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쿠르스크 상공으로 날아오던 우크라이나군 드론 2대를 방공 시스템으로 격추하기도 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523114538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