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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명보호, ‘토트넘 입단 확정’ 18살 양민혁 첫 발탁

2024-08-26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월드컵 3차 예선에 나서는 홍명보호, 명단이 발표됐습니다. <br> <br>젊은피 수혈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, 18살 고등학생 양민혁이 깜짝 발탁됐습니다. <br><br>김호영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18살 '고교생 K리거' 양민혁이 홍명보호에 승선했습니다. <br> <br>2006년생 양민혁은 고등학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슈팅이 장점으로 뽑힙니다. <br> <br>가능성을 인정받아 강원FC와 프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입단까지 확정 지은 차세대 축구 스타입니다. <br> <br>[홍명보 /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] <br>"(양민혁은)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는 그동안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. 모든 사람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대표팀에 와서도 잘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고요." <br><br>홍명보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> <br>손흥민, 김민재, 황희찬, 이강인 등 주축인 유럽파 선수들이 그대로 이름 올린 가운데 젊은 선수 4명을 최초 발탁하며 체질개선에도 나섰습니다. <br><br>양민혁을 비롯해 덴마크에서 활약 중인 이한범, K리그에서 팀의 살림꾼을 맡고 있는 최우진, 황문기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됐습니다.<br> <br>영국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를 비롯해 이승우, 손준호 등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. <br><br>[홍명보 /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] <br>"안정적인 팀 운영과 또 약간의 변화가 이번 선수 선발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둔 사항입니다." <br> <br>선임 과정 논란이 계속되자 홍명보 감독은 "선수들에게 신뢰를 주는 감독이 되는 게 중요하다"고 답했습니다. <br><br>홍명보호 1기는 다음 달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됩니다.<br><br>이어 5일 팔레스타인과 홈 경기를 치르고 10일에는 원정을 떠나 오만과 붙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락균 <br>영상편집 : 석동은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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