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에서 김포로 갈 예정인 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체고장으로 활주로에 멈춰 서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은 오늘(26일) 오후 8시 55분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KE1336편 항공기가 이륙 도중 기체고장으로 활주로에 멈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승객 170명이 2시간 넘게 비행기에 갇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연이어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 29대의 이륙이 지연됐고, 제주공항 도착 예정이던 항공기 12대는 회항 중인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포공항은 운항제한 시간이 있어서 항공기 견인이 마무리되면 승객들을 대체기에 탑승시킨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목적지를 바꿔 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270059201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