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려한 그래픽? 필살기?…초심으로 돌아간 게임 <br />슈팅게임은 조준(에임)이 관건…빠르고 정확해야 <br />"조준보다는 스킬"…상황 따라 기술 쓰는 게임 등장 <br />슈팅 게임에 부는 ’복고’ 바람…조준 능력 강조<br /><br /> <br />게임은 시기마다 인기를 끄는 형식이 따로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기 어려운 게임은 난이도를 줄여 게이머를 확대하기도 하는데요, 최근 게임은 초심으로 돌아가 장르의 특징을 강조하는 형태가 인기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최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양한 무기로 경쟁하는 슈팅게임입니다. <br /> <br />가장 중요한 요소는 에임, 조준입니다. <br /> <br />빠르고 정확하게 대상을 조준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조준이 어려운 게이머를 위해 게임사는 각양각색의 기술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굳이 힘들게 조준할 필요 없이 상황에 맞는 기술만 쓰면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최근에는 슈팅 게임에 복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조준을 강조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가장 주목받는 게임은 '발로란트' <br /> <br />'발로란트'는 진행 속도가 빠르고 캐릭터의 기술과 샷의 조화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게임 승패가 개인 능력보다 팀워크와 전략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[전솔미 / 발로란트 게이머 : 기존 FPS 게임과는 다른, 스킬 위주가 아닌 에임(조준)위주의 게임이고….] <br /> <br />[박성진 / 발로란트 게이머 : 요원들만의 특색이나 여러 가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꾸준히 국제 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인기 비결입니다. <br /> <br />[앤디 호 / 발로란트 책임 프로듀서 : 게임이 문화에 녹아내리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. 그래서 PC방에서 게이머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고, 각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하려고 합니다.] <br /> <br />두 사람이 번갈아 역할을 바꿔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롤플레잉 게임입니다. <br /> <br />1990년대 유행했지만, 화려한 게임에 밀려 인기를 잃었던 걸 모바일로 재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성을 자극하는 2D 도트 그래픽 위에 높은 전략성을 구현한 게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과거 유행했던 슈팅과 롤플레잉 게임을 융합한 '퍼스트 디센던트'도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게임 장르의 근본적인 특징을 잘 섞어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글로벌 최고 인기 1위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광현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5_2024082701185013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