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해 최소 4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6일 데니스 슈미할 총리는 러시아군이 주로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밤새 우크라이나 전역 15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러시아군 공습으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겼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 등 외신들은 이번 공습이 최근 몇 주 사이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서부 루츠크에서는 주거용 건물과 불특정 인프라 시설이 공격받아 1명이 숨졌고, 지토미르에서도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동부전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와 자포리자에서도 화재가 발생하고 1명씩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가스와 전력 변전소, 비행장 두 곳의 서방 무기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격 대상이 된 에너지 시설들은 우크라이나가 드론과 미사일을 생산하는 시설들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70048368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