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다에 기름을 무단으로 유출한 선박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9시 반쯤 여수 국동항 해상에서 100m 길이 기름띠를 발견하고 긴급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시료 분석을 통해, 항구에 정박 중인 340톤급 어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온 것을 확인하고, 선사 대표 A 씨를 해양환경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배는 선박 보수 작업 과정에서 빗물과 기름이 섞인 유성 혼합물 1,400리터를 무단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2709423840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