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대덕경찰서는 연애를 가장해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'로맨스 사기' 현금 인출책인 2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달 1일 대전의 한 카페 앞에서, 총책인 B 씨에 속은 30대 남성으로부터 현금 천만 원을 직접 건네받으려다, 범행을 의심한 피해자의 신고로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총책 B 씨는 피해자에게 SNS로 혼혈 외국인 여성을 가장해 접근한 뒤 이성적 호감을 보이자, 좋은 투자처가 있다며 7차례에 걸쳐 4천9백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총책 B 씨 등 공범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271555396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