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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 "간호법, 환자 안전과 생명 위태롭게 할 것" / YTN

2024-08-27 4,158 Dailymotion

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단체들이 국회의 간호법 제정을 통한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화가 의료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환자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현택 의협 회장은 오늘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졸속 추진에 대한 의협과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, 전국의과대학 교수 협의회, 대한의학회 명의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PA 활성화는 전공의들에게 의료현장을 떠나라고 부채질하는 정책이라면서 정부의 저질 정책에 국회마저 동원되는 현실을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PA 제도화는 전공의 수련제도를 부정하고 간호사를 의사로 둔갑시킨다는 발상으로밖에 이해되지 않는다며, 간호법이 제정되면 제자들에게 돌아오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회에 발의된 간호법은 의료법과 달리 처벌이나 제재 규정이 없다면서, 이는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매우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271647304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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