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를 철저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현행법을 개정하고 관련 TF를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초·중·고등학생, 교사, 군인까지 그 피해 규모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여성가족부 장관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피해를 예방하고 보호해야 할 여가부가 아무런 역할을 못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며,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면 민주당이 먼저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도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는데, 특히 피해자 보호 방안과 딥페이크 제작·배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규정을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도 자신의 SNS에 여가위를 주심으로 과방위, 법사위 등 관련 상임위와 의원이 참여하는 TF를 꾸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2806033485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