빠른 속도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공중그네 놀이기구가 상공에 멈춰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려 70미터 높이인데요, <br /> <br />비바람에 짙은 안개까지 끼어 앞도 잘 보이지 않는 가운데, <br /> <br />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비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8일 멕시코의 유명 놀이공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, <br /> <br />놀이기구가 움직이던 중에 비가 내리면서 이렇게 상공에서 멈춰버린 겁니다. <br /> <br />10분 동안 이어진 공포의 고립 끝에 놀이기구를 수동으로 조작해 겨우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놀이공원 측은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, 이후 놀이기구는 정상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81028209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