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해 최소 주민 10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서안 툴카렘과 제닌, 투바스 등지를 드론으로 공습하고 지상군 병력을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"테러리스트 5명을 제거했다"며 지난해 11월 일시 휴전 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협상으로 석방한 지브릴 자산 이스마일 지브릴 등이 사망자에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소식통은 최근 텔아비브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를 꾸민 조직이 툴카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번 작전이 앞으로 며칠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8일 텔아비브 남쪽에서 한 남성이 멘 배낭이 폭발해 이 남성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현장을 지나던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81644283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