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애틀랜타 공항 인근 델타항공 정비시설에서 타이어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현지 시간 27일 델타항공 소속 보잉기의 타이어가 폭발해 정비 작업 중이던 정비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델타항공은 바퀴와 브레이크 정비시설에서 휠의 부품을 분해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며, 당시 해당 부품은 비행기에 부착돼 있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방 산업안전보건청은 즉각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고, 델타항공은 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폭발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인 WSB-TV는 이날 새벽 5시쯤 비행기의 타이어가 폭발해 소방대와 경찰이 애틀랜타 국제공항 인근의 정비 격납고에 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 측은 항공편 운항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이 발생한 시설은 델타항공과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항공 및 항공사 고객을 위해 유지보수, 수리 및 정비 작업을 수행하는 델타항공 테크옵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81007264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