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9일) 오후 5시쯤 전남 장흥에 있는 풍력발전소에서 작업자 2명이 감전됐습니다. <br /> <br />20대 남성 1명이 중상, 3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, 중상자는 내부 장기 손상이 의심되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20대 작업자가 냉각수 점검을 하다가 전력 설비에 닿아 감전되자, 동료를 도우려던 30대 작업자도 함께 감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피해자들 진술을 들은 뒤 원·하청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3001095826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