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객선을 타고 퇴근하던 소방관들이 배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중부소방서 소속 심준규, 서원택, 김태성 소방관은 그제(28일) 오전 10시 20분쯤 덕적도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퇴근하다가 47살 승객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해당 승객은 구토와 경련 증세를 보이며 심정지 상태에 빠졌는데, 소방관들이 심폐소생술을 한 결과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여객선 안에서는 전직 간호사도 있었는데, 이들은 배가 인천항에 도착할 때까지 승객에게 눈을 깜빡이게 하면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승객은 인천여객터미널에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,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300313148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