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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바(ABBA) "트럼프, 허락 없이 우리 노래 틀지마" / YTN

2024-08-30 344 Dailymotion

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팝그룹인 아바(ABBA)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에서 아바 노래를 틀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외신들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아바의 소속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은 이날 성명을 내고 최근 트럼프 측 유세에서 아바 노래가 무단으로 쓰인 것을 인지했으며, 즉각 사용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웨덴 현지 매체는 지난달 27일 미네소타주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에서 아바 대표곡 '댄싱퀸'(Dancing Queen), '더 위너 테이크스 잇 올'(The Winner Takes It All), '머니, 머니, 머니'(Money, Money, Money) 등이 영상과 함께 흘러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측은 이와 관련해 언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바 멤버들은 개별적으로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으며, 음반사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972년 결성된 아바는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'맘마 미아', '댄싱퀸' 등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고, 싱글과 앨범 등 총 4억 장이 넘는 판매고를 자랑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셀렌 디옹을 포함해 아델, 롤링스톤스 등 다른 세계적 스타들이 트럼프 대선 유세에서 무단으로 노래를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301013337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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