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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 탄생..."훈련 방해될까봐 1cm남기고 싹둑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8-30 1 Dailymotion

쉴새 없이 바다를 가로지르고, 깊은 물속으로 들어간 뒤 바닥을 찍고 다시 수면으로 돌아옵니다. <br /> <br />해양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응해 인양과 구조 작전을 하는 해군 해난구조전대가 배출한 60여 명의 심해잠수사 훈련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눈에 띄는 한사람! <br /> <br />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 문희우 중위입니다. <br /> <br />해난구조 기본과정에 여군은 단발머리로도 입교할 수 있지만, 문 중위는 훈련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입교 전날 1㎝ 스포츠컷으로 잘랐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문 중위는 남군과 똑같은 기준의 체력·수영 검정을 거친 뒤 기본과정에 입교했고요 <br /> <br />똑같이 12주에 걸친 지옥훈련을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중위는 가장 어린 교육 동기보다 8살 많은 최고령 교육생으로, 내년에 대위 진급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거리 바다 수영 도중 먹은 초코빵과 에너지바 등이 기억난다며, 바다에 떠서 바닷물과 달콤한 간식이 함께 입에 들어갈 때 '단짠단짠' 느낌은 고급 디저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맛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문 중위의 각오 들어볼까요? <br /> <br />[문희우 / 해군 중위 : 세계 최고 수준의 구조작전 능력을 갖춘 해난 구조 전대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. 구조 작전 전문가가 되어 국민과 전우의 생명을 지키고 해군 구조작전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. 필승!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301707575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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