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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가을 산책 명소가 화려한 패션쇼 런웨이로 변신 / YTN

2024-08-30 0 Dailymotion

초가을 산책 명소인 뚝섬 한강 공원이 오늘은 패션쇼 런웨이로 변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적인 패션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탁 트인 한강과 푸른 정원이 어우러진 패션쇼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서지현 리포터!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강에서 친환경적인 패션쇼가 진행된다고요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이곳에서는 서울 패션 로드 리허설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모델 90여 명이 친환경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누비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식물로 만든 인조 가죽부터 폐기된 웨딩드레스를 해체해 만든 의상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. <br /> <br />'친환경 패션'하면 환경 보호 측면에선 좋아도 입고 다니기엔 불편할 것이란 선입견이 있었는데, 예쁘고 실용적인 옷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매력적인 장소와 K-패션 브랜드를 동시에 알리는 '서울 패션 로드'는 지난 5월 석촌호수에서 처음 열렸고, 오늘 이곳 뚝섬 한강 공원에서 두 번째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'지속 가능한 패션'입니다. <br /> <br />패션 업계가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해 빠르게 제품을 생산해 구매 주기가 짧아지다 보니 온실가스 배출과 의류 폐기물 증가 등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한국 디자이너 3명이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오래 입을 수 있는 패션은 물론, 버려지는 것들을 재해석해 가치를 창조하는 이른바 '제로 웨이스트 패션'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서울 패션 로드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보나 / 서울 패션 로드 디자이너 : 리싸이클 충전재를 사용하면서 모든 패딩의 소재들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사용하고 있고요. 생산 공정을 최소화한 것을 직접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앞장서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양윤아 / 서울 패션 로드 디자이너 : 우리 인간이 저지른 피해로 인해서 이 지구가 고통스러워하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런웨이는 우리가 평소 입고 다니는 옷 하나가 환경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시민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뚝섬 한강 공원 서울 패션 로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서지현 (hyeon7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3017234935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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