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연합, EU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군 훈련 규모를 증강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 시간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비공식 국방장관 회의가 끝난 뒤 "연말까지 전체 훈련 규모 목표를 7만5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단, "가능한 한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곳에서 훈련할 것"이라며 "우크라이나 영토에서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"일부 회원국은 우크라이나에서 훈련할 준비가 돼 있지만 이를 꺼리는 국가들도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사훈련 미션으로 불리는 EU 훈련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 요청에 따라 재작년 11월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된 훈련 장소는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폴란드와 독일로, 지난 5월까지 누적 5만2천 명이 훈련받았고, 애초 올해 여름까지 목표는 6만 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310154582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