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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세프 "방글라데시 어린이 200만 명, 홍수로 생존 위기" / YTN

2024-08-31 18 Dailymotion

방글라데시에서 최근 최악의 홍수로 어린이 200만 명이 생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유엔아동기금,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니세프는 현지 시간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글라데시 동부에서 34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주택과 학교 등이 휩쓸려 파괴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니세프는 이번 홍수 피해로 어린이들이 식량과 구호품도 없이 지내고 있다면서 정부와 민간 단체에서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일부 지역은 접근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니세프는 정수제 등을 수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필수품이 턱없이 부족하다며, 더 많은 구호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글라데시 동부지역에서는 지난주 발생한 홍수로 560만여 명이 피해를 입었고, 지금까지 최소 5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311425008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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