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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바와 부채춤의 만남...K-콘텐츠 인기에 10만 명 운집 / YTN

2024-08-31 191 Dailymotion

하루가 다르게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는 K-콘텐츠! 브라질은 이미 남미 한류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상파울루에서 열린 '한국 문화의 날' 축제엔 10만이 넘는 관객이 몰려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의 한글날인 10월 9일을 아예 '브라질 한글날'로 제정하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에서 김수한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화려한 옷을 입은 무희들이 브라질 전통 삼바 공연을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한 떨기 꽃을 표현한 단아한 한국의 부채춤이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삼바와 한국 전통 무용의 만남에 축제 분위기는 한층 뜨겁게 달아오릅니다. <br /> <br />[시모니 사타나 / 브라질 삼바 무희 :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적 유대감을 더욱 긴밀히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. 브라질 국민이 한국 문화를 더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.] <br /> <br />'한국 문화의 날' 축제가 열린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인타운 봉헤치로. <br /> <br />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축제는 하루 동안 역대 최다인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성황을 이뤘습니다 <br /> <br />[소피아 리마 / 관람객 : 저는 케이팝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. 그래서 이 축제가 아주 흥미로워요.] <br /> <br />케이팝 커버댄스 대회에 이어진 한국에서 온 아이돌 그룹 엔티엑스(NTX)의 공연은 브라질 케이팝 팬들에게 두고두고 잊지 못할 선물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줄리아 산투스 /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 참가자 : 저는 케이팝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 문화원에서 케이팝 춤을 배우기 시작했고요. 그래서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기회를 잡게 되었어요.] <br /> <br />케이팝으로 시작된 한류가 드라마와 한식 등 다양한 영역으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는 브라질은 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'한복의 날'과 '한국 음식의 날', '김치의 날' 등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상파울루 시 당국은 우리의 한글날인 10월 9일을 '브라질 한글날'로 지정하는 법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철홍 / 브라질 한국문화원장 : 좀 더 다양하고 또 깊이 있고 편안한 그런 한국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한인 동포들은 이제 대도시를 넘어 브라질 지방 소도시에서도 한류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상파울루에서 YTN 월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수한 (parks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010300326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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