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신청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여부가 다음 주 논의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오는 9일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목사 사건을 수심위에 넘길지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시민위는 오는 6일까지 주임 검사와 신청인인 최 목사 측으로부터 의견서를 받아 검토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 여사의 명품 수수 의혹을 보도하고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의 수심위 소집 요청이 신청 자격 문제로 불발되자, 지난달 23일 피의자 신분인 최 목사가 직접 대검찰청에 수심위 소집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심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사건의 수사 계속 여부, 공소 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심의 의견은 수사팀에 권고적 효력을 갖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 사건에 대한 수심위는 이미 이원석 총장의 직권 회부 결정으로 오는 6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다음 주 열리는 시민위에서는 명품 가방 사건 당사자 가운데 최 목사에 대해서만 수심위 회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222314967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