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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자와 곰, 쌍둥이와 공룡도 못 잡은 호랑이 꼬리 / YTN

2024-09-02 0 Dailymotion

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 KIA는 2위 팀이 맹추격할 때마다 놀라운 힘을 보여주며 '호랑이 꼬리 잡기'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선발 투수진이 무너졌는데도 집중력 강한 타격과 단단해진 불펜의 힘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위 KIA는 추격하고 있는 2위 팀에게는 더욱 가차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KIA가 1위를 달리고 있을 때 2위 팀과 싸운 22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19승 3패, 승률 86%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, 2위 NC가 1경기 차로 따라오자 KIA는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격차를 벌렸고, <br /> <br />5월 창원 경기에서도 NC에 파죽의 3연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과 LG는 다음 희생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은 4연승을 거두며 KIA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지만, KIA는 광주에서 위닝시리즈로 추격을 뿌리쳤고. 6월에는 LG가 한 경기 반 차로 따라오자 KIA는 광주 3연전에서 2승 1패, 7월 잠실 3연전에서도 3연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네 경기 반 차로 따라오던 삼성이 다시 호랑이 꼬리를 잡으려고 했지만 KIA는 두 경기 모두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매직넘버를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[김도영 / KIA 타이거즈 3루수 : 대구에 오면 점수 차가 어떻든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포기를 안 했던 것 같아요. 점수차가 어떻든.] <br /> <br />김도영이 국내 선수 최초로 40-40 클럽 가입도 이루어낼 것인지도 관전포인트. <br /> <br />규정타석을 채우고 3할 이상을 치는 선수가 5명이나 포진한 타선. <br /> <br />선발투수 이의리와 윤영철에 이어 네일까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, 정해영이 합류하며 단단해진 불펜. <br /> <br />위기 때마다 힘을 낸 호랑이의 저력이 포스트시즌에도 이어질 것인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동민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주혜민 <br />디자인:이나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동민 (kdongm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9022319519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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