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, 보수와 진보진영에서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수 측인 '바른교육국민연합'은 어제(2일)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진보교육계의 혁신 교육이 공교육의 경쟁력을 떨어뜨렸다고 비판하고, 중도·우파의 난립이 유권자의 선택을 방해한다며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작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조희연 전 교육감과 막판에 단일화한 강신만 서울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은 출마를 선언하면서 조 교육감의 혁신 교육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범 서울대 교수와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도 오늘과 내일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, 교육계 진보진영 관계자들은 '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'를 꾸리고 최종 후보를 추대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30022312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