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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계엄 준비설' 공방 확산..."당연히 의심" vs "지지층 결집용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9-03 434 Dailymotion

여야 대표회담에서 이재명 대표가 계엄 준비설을 언급하자 어제 대통령실에서 무책임한 선동이라며 대표직을 걸고 말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. <br /> <br />공방은 인사청문회장에서도 이어져 <br /> <br />추미애 국방위원이 계엄령 대비 친정체제 구축 중이라는데 근거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고 <br /> <br />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계엄을 국민이 용납하겠느냐며 시대적으로 안 맞는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 공방은 오늘도 이어져 친명 계의 좌장 정성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들을 볼 때 당연히 의심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고 <br /> <br />여당의 신지호 전략기획 부총장은 탄핵, 특검의 약발이 떨어지자 지지층 결집을 위해 들고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[정치ON]은 두 사람의 인터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성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CBS 김현정의 뉴스쇼) : 이걸 이게 굉장히 본인(윤석열 대통령)이 처음 보는 상황이라고 얘기했는데 본인이 고등학교 다닐 때, 대학 다닐 때 그다음에 12.12도 있었고 여러 가지 쿠데타도 있었습니다. 그런데 처음 본다고 얘기를 하는데 지금 이 상황이 그때보다 더 나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? 그런데 이걸 어떻게 끝낼지 고민한다는 게 뭔 얘기겠어요? 그러니까 당연히 의심할 수 있는 겁니다,] <br /> <br />[신지호 /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(KBS 전격시사) : 최근에 이정섭 검사 탄핵 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9:0으로 전원 일치 기각됐잖아요. 그리고 10월 이재명 대표의 재판 기일은 점점 다가오고 그 지지층을 결집해 놓을 수 있는 뭔가 그런 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? 촉매제가. 그런데 탄핵, 특검 이런 건 이제 약발이 떨어졌어요. 뭔가 새로운 소재가 필요했고 그런 의미에서 느닷없는 계엄령 이거를 들고나온 것이 아닌가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031613543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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