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장신 세터 김다은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은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∼2025시즌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세터인 김다은은 178cm의 큰 키에 공수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2순위와 3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GS칼텍스는 미들 블로커 최유림과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를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천식 인하대 배구부 감독이자 해설위원의 딸인 최연진은 전체 6순위로 IBK기업은행에 합류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 소감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다은 /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·목포여상 : 지금까지 힘들 때도 많았는데 1순위로 지명돼서 큰 보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. 저도 (김)세빈 언니를 뒤이어서 신인왕 한 번 해보겠습니다.] <br /> <br />[최유림 /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2순위·근영여고 : 아직 많이 부족해서 프로팀 가서 언니들 하는 거 보면서 더 배워야 할 거 같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9032321055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