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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대, 尹 정부에 맹공…“협의체로 의료대란 해결”

2024-09-04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회로 가봅니다. <br> <br>오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 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는데요. <br> <br>박 원내대표, 의료대란 사태 해결이 시급하다며 여야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. <br> <br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[질문] 박자은 기자, 연설 내용 어땠습니까? <br><br>[기자]<br>22대 국회 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 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, 윤석열 정부 비판에 집중했습니다. <br> <br>최근 '응급실 뺑뺑이'로 잇따라 사망자가 나오는 사례를 언급하며 의료대란 해결을 위한 여·야·의·정 비상협의체 구성을 제안했는데요. <br> <br>"응급의료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된 절체절명의 상황"인데 "대통령은 아무 문제 없다고 강변한다"고 비난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박 원내대표는 "임기가 절반도 채 지나지 않았는데 거부권 행사가 21회나 됐다"고 말했는데요, <br> <br>그러면서 '순천자흥, 역천자망', 즉, 민심은 권력이란 배를 띄우지만 성나면 배를 뒤집는다며 대통령은 민심을 거역하지 말라고 경고했습니다. <br> <br>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선 민주당은 제3자 추천안을 수용하겠다 했으니 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과 약속을 지켜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> <br>또 김건희 여사와 관해 "주가조작, 명품백 수사 등 의혹이 태산인데 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는 건 공정하지 않다"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. <br><br>연설 중에는 야당 의원들이 주로 박수를 치고 응원했고 여당 의원들은 야유하거나 가만히 듣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. <br><br>연설이 끝난 직후, 박 원내대표는 취재진에게 "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정신을 준수하고 있지 않다"고 강조하며 "헌법정신 수호가 곧 위기 극복의 시작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박연수 <br>영상편집:변은민<br /><br /><br />박자은 기자 jadool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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