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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꽉 막힌 국도77호선 함께 뚫는다"...화성시-현대차 '맞손' / YTN

2024-09-04 1,379 Dailymotion

국내 국도 가운데 가장 긴 노선이 77호선인데요, <br /> <br />길이가 1,239㎞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경기도 화성시 일부 구간을 화성시와 현대차가 손잡고 확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평일 오전 출근 시간, <br /> <br />봉담~송산 고속도로 화성 나들목 부근입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온 차들과 국도 77호선을 지나는 차들이 한 데 뒤엉키면서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. <br /> <br />차량 통행이 워낙에 많은 곳인 데다 도로 폭이 편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갑자기 좁아지며 병목 현상을 부채질합니다. <br /> <br />2km 남쪽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까지 10년 넘게 매일 이 같은 출퇴근 전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선진 / 경기도 화성시 남양19리 이장 : 저희가 20~30년 동안은 77번 도로를 이용하면서 정말 많은 고통을 받았어요. 출퇴근 시간 특히 3시부터 7시, 그런 시간대에는 사실 신남리, 장덕리 그 쪽 방향을 갈 수가 없어요.] <br /> <br />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엔 직원 8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가 운영하는 통근버스만 150대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화성시는 지난 10년간 국토부에 화성 나들목에서 남양연구소 구간을 왕복 4차로 확장해줄 것을 건의했지만, 번번이 반영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현대차와 화성시가 도로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확장 사업비 437억 원 가운데 현대차와 화성시가 각각 56%와 47%를 부담해 2030년까지 완성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35분 걸리던 출근길이 13분으로 22분이나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[정명근 / 화성시장 :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착공을 해서 뻥 뚫린 도로에서 근로자들이 또 시민들이 즐겁게 차량이 운행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[양희원 / 현대차·기아 R&D본부장(사장) :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함께해서 이런 일을 이루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새로운 어떤 모범 사례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손을 잡기는 처음 있는 일이어서,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명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042104588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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