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시애틀 남쪽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량을 향한 묻지 마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부상을 입고 이 가운데 두 명은 중태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주 순찰대는 현지 시간 2일 밤 시애틀과 타코마 지역의 5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최소 7대의 차량이 총격을 당해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흰색 볼보 차량을 타고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체포해 조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이날 밤 8시 반쯤 시작된 총격이 3건은 시애틀 인근 북쪽 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, 이어 나머지 3건은 시애틀 남쪽의 남행 차선에서 발생했고, 피어스 카운티 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람들은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동안 무작위로 공격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주 순찰대는 올해 초부터 시애틀을 포함한 킹 카운티에서 37건의 고속도로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으며, 주 전체적으로는 올해 57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042337353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