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용노동부는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국 고용노동관서 긴급 기관장회의를 열고 임금체불 상황이 엄중하다며 추석 명절 전에 집중적인 청산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에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며 지방관서 기관장들에게 매일 관할지역 체불 청산 현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임금체불은 1조 2천2백억 원으로, 이 가운데 2천6백억 원은 여전히 체불 상태로 남아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장관은 "기본 중의 기본인 임금조차 지급하지 못하는 사업주에게는 신규 채용이나 산업안전은 기대조차 할 수 없다"며 근로감독과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금체불 근절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51135481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