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교 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여대생이 100m 거리 응급실에서 이송을 거부당해 다른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5일) 오전 7시 반쯤,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단과대학 앞 벤치에서 여대생 20살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응급조치하며 불과 100m 떨어진 조선대 병원 응급실에 연락했지만 이송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인근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호흡은 돌아왔지만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대 병원 측은 의료진 여력이 되지 않아 수용할 수 없다며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0521412996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