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kt가 롯데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고 4위 두산과의 승차를 지웠습니다. <br /> <br />KIA는 한화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 매직넘버를 '10'으로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kt 타선은 초반부터 화력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1회에는 배정대가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2타점을 쳐냈고, <br /> <br />2회에는 로하스가, 3회에는 김상수가 연달아 적시타를 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여섯 점을 앞서갔지만, kt는 4회에 빅이닝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. <br /> <br />장성우부터 강백호까지 4타자 연속 안타에 투수 폭투까지 나오면서 4점을 더해 두자릿수 득점을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18개 안타를 퍼부은 kt는 롯데에 12대 2 대승을 거두고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4위 두산과의 승차를 지웠습니다. <br /> <br />상승세를 이어가던 롯데는 5위인 kt와 격차가 세 경기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조이현 / kt 투수 : 중요한 경기였는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// 성우 형(포수)께서 내주시는 사인을 믿고 던지다 보니 좋은 결과 나온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SSG는 김광현 호투를 앞세워 LG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SSG는 5위 kt에 3경기 차를 유지하며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고, 갈 길 바쁜 LG는 2위 삼성과의 격차가 4경기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와 이틀 연속 연장 승부를 펼친 KIA는 서건창의 짜릿한 끝내기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 넘버를 10으로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도 연장 승부 끝에 NC를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서영미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9060119025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