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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건희 명품 가방' 수심위 논의 중...이르면 오후 늦게 결론 / YTN

2024-09-06 0 Dailymotion

김건희 여사 ’명품 가방 수수’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<br />대검 청사 주변 외부인 통제 강화…긴장된 분위기 <br />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주재…위원 15명 심의 참여<br /><br /> <br />명품 가방 수수 사건으로 김건희 여사를 기소, 혹은 불기소할지를 놓고 외부위원들로 이뤄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심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론은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, 어떤 방향이든 파장은 불가피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네, 수사심의위원회가 지금 진행 중인데,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오후 2시부터, 이곳 대검찰청 청사 15층 회의실에서 현재 2시간 가까이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대검 청사 주변도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긴장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수사심의위원회에는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을 위원장으로 하고, 무작위 선정된 외부위원 15명이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 측 변호인도 무혐의 의견을 밝히기 위해 오늘 수심위에 직접 출석했는데,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간단히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지우 / 김건희 여사 측 변호인 : (명품 가방 수수에) 직무 관련성이 없거나 대가성이 없다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많이 소명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,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측은 수심위에 참석하지 못했는데요. <br /> <br />가방을 건넨 건 청탁 목적이 맞는다는 의견서를 대검에 제출하고, 어제에 이어 이틀째 대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목사의 입장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재영 / 목사 : 나는 여기 입구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으니까 언제든지 불러달라는 의미로 여기서 마이크를 들고 농성하는데….] <br /> <br />수심위는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에 지인의 국립묘지 안장이나 통일TV 송출 재개 등 청탁이나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청탁금지법 위반과 알선수재, 변호사법 위반 등 모두 6가지 혐의에 대해 김 여사의 혐의 여부를 따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위원들은 검찰 수사팀과 김 여사 측이 어제까지 대검에 제출한 30쪽 분량의 의견서를 검토하게 되는데요, <br /> <br />이어서 수사팀과 김 여사 측 변호인이 최대 45분까지 의견을 차례로 진술하게 되고 위원들의 질의 시간으로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 여사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615544789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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