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 일본 대표단을 초청해 2시간가량 만찬을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굳건히 나아갈 수 있었다며, 이러한 노력으로 양국 국민은 과거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고 미래를 향한 한일관계의 새 역사를 함께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일관계 개선은 결코 순탄하지 않은 과정이었다며, 앞으로도 예측하기 힘든 난관이 찾아올 수 있으나 흔들리면 안 되고,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건 선택이 아닌 역사적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기시다 총리는 한일 양국이 이웃이기 때문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대를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함께 지혜를 내서 길을 개척하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062136448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