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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출 신화 주역' 구로공단에서 패션 영화제 열려 / YTN

2024-09-07 103 Dailymotion

의류 산업 지역에서 국내 유일 ’패션 영화제’ 개최 <br />올해로 4회째…패션쇼부터 영화제까지 행사 다양 <br />패션과 영화의 결합을 볼 수 있는 시민 참여 영화제<br /><br /> <br />국내 최초의 국가 산업단지로 과거 수출 신화의 주역이었던 구로 공단이 조성 60주년과 함께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을 나들이를 겸해 영화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지현 리포터!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서울 금천구 패션 영화제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는 패션쇼가 열렸다는데, 오늘은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진행 중이라고요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60~70년대에 섬유와 봉제 작업이 이뤄졌던 이곳에서 현재 패션 관련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영화제의 특별작으로 선정된 해외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진행될 '영화를 그려요'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영화를 그림으로 잘 표현하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금천 지역의 특화 산업 하면 바로 의류, 패션 산업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금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올해로 4번째 열린 '금천 패션 영화제'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션과 영화를 결합한 문화 행사를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열린 개막식에서는 시대별로 달라지는 청년들의 의상을 볼 수 있는 '금천 스토리 패션쇼' 런웨이가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부터 천 편이 넘는 경쟁 작품 중 엄선한 본선 진출 영화 40편과 특별 작품 17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제 기간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, 시민들이 작품 심사도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금천구 패션 영화제를 총괄한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윤철 / 금천패션영화제 집행위원장 : 금천구가 우리나라 의류산업의 본산지 이자 역사기 때문에 이런 패션 영화제를 통해서 금천구의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이 시대의 어떤 스타일과 또 여러 가지 트렌드가 어떻게 보여지고 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80년대를 떠올릴 수 있는 시니어 복고 패션쇼와 90년대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 장터 등 패션을 넘어 과거의 다양한 시대상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봉제, 섬유 산업 수출 신화를 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서지현 (hyeon7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9071355103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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