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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포스트 장미란' 박혜정 LA 여정 시작...'만리장성' 넘어야 / YTN

2024-09-07 182 Dailymotion

박혜정,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…합계 286kg 기록 <br />박혜정, LA올림픽 금메달 목표…최대 경쟁자 중국 <br />박혜정, +87kg급 2위…리얀, 합계 310kg으로 우승<br /><br /> <br />'포스트 장미란' 박혜정이 파리에서의 영광을 뒤로하고 4년 뒤 LA 올림픽을 향한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이후 첫 실전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줬는데 중국을 넘어서는 건 여전히 어려운 숙제입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능에서 종횡무진! <br /> <br />스튜디오에서 팬들을 만났던 박혜정이 다시 플랫폼을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손에 탄마 가루를 묻히고 바벨을 들어 올립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이후 처음 국제무대에 나온 박혜정은 인상 125kg, 용상 161kg을 가볍게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에서 세운 한국 신기록 합계 299kg에는 못 미치지만, <br /> <br />올림픽을 마친 뒤 훈련 기간이 짧았던 걸 감안하면 괜찮은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[박혜정 / 역도 국가대표 : 오늘도 솔직히 준비를 많이 못 한 시합인데 이 정도 한 거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박혜정은 이제 4년 뒤 LA에서 시상대 가장 위에 서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립니다. <br /> <br />메달 색깔을 바꾸려면 중국을 넘어서는 게 필수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회에서도 중국 리얀이 '세계 최강' 리원원의 파리올림픽 기록보다 더 많은 무게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만리장성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혜정 / 역도 국가대표 :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저 선수(리얀)보다 리원원 선수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.] <br /> <br />첫 올림픽에서 은메달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<br /> <br />허리 부상을 관리하면서 국제 대회 경험을 더 쌓는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[박혜정 / 역도 국가대표 : 저는 저를 먼저 이긴다는 생각으로 계속 기록을 차근차근 올릴 예정입니다. LA 금메달이 가장 큰 목표이지 않을까 싶어요.] <br /> <br />'포스트 장미란'의 길을 걷는 박혜정은 LA에서 다시 한 번 세계를 들어 올리기 위해 긴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9071835443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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