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자강도 지역 군수단지가 압록강 일대 폭우로 피해를 보고 가동에 차질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소리(VOA)는 민간위성 이미지 서비스 '플래닛 랩스'가 북한 자강도 전천읍 일대를 촬영한 위성 사진을 수해 이전 사진과 비교하면서 기계공장의 일부 건물, 교량과 도로가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해 전후 비교 위성 사진을 보면 교량 2개가 없어진 것으로 보이고, 곧게 뻗어 있던 도로의 일부 구간도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미국의소리는 도로 유실에 따라 물자와 발사대 수송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강도 강계시에서도 군수공장 건물이 일부 사라지고 도로와 연결된 교량이 끊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071730029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