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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스, 토론 준비 '열공'...트럼프, 유세 '종횡무진' / YTN

2024-09-07 11 Dailymotion

미국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며칠 뒤에 첫 TV 토론에서 대결하는데, 준비 자세가 많이 다릅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은 거의 호텔에 틀어박혀 공부하고 있고,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'열공' 모드입니다. <br /> <br />대선후보 TV 토론이 열릴 펜실베이니아주에 지난 5일 온 뒤에 다른 주로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츠버그의 한 호텔에 틀어박혀 모의토론 등 실전 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은 잠깐, 시내에 있는 한 향신료 가게. <br /> <br />네오콘의 대표적 인물인 공화당 딕 체니 전 부통령과 딸 리즈 체니 전 의원의 지지를 받게 된 데 대해 영광이라고 반겼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부통령 : 그들(딕 체니 부녀)의 지지를 받게 돼 영광입니다. 중요한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TV토론 같은 건 평생 준비한 것이라 따로 공부할 것도 없다며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스캐롤라이나, 뉴욕 등 이곳저곳 일정을 소화하다 위스콘신주로 왔습니다. <br /> <br />종횡무진입니다. <br /> <br />딕 체니 전 부통령 같은 공화당 소속 인사들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데 대해서는 이름만 공화당이라며 깎아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'성추문 입막음' 재판의 선고가 대선 3주 뒤로 연기된 것은 당연하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저는 아무 잘못도 안 했기 때문이죠. 이건 정치적 마녀 사냥입니다.] <br /> <br />이번 대선 판세를 가를 두 후보 간 첫 TV토론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9시, 한국 시간 11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민, 낙태, 세금, 총기규제, 에너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선 (bos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90808235545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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