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전 벌초에 나선 차량과 휴일 나들이객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서울 방향 교통 흐름이 답답한데, 오후 4~5시쯤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승환 기자! <br /> <br />현재 교통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음 주 추석을 앞두고 미리 벌초에 나서거나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, <br /> <br />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. <br /> <br />도로공사는 영동선과 서해안선을 비롯해 주요 노선에서 정체가 집중될 거라고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방 방향은 비교적 흐름이 원활하고, 서울 방향 위주로 답답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CCTV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■서해안선 '갈산' <br /> <br />먼저 서해안선입니다. <br /> <br />충남 당진에서 경기 평택으로 넘어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'갈산' 서울 방면입니다. <br /> <br />목포 방향과 달리 차들이 점차 속도가 줄어드는 모습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■천안논산선 운궁교 <br /> <br />이번엔 공주에서 천안으로 가는 천안논산선입니다. <br /> <br />위로 올라가는 천안 방면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천천히 달려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■제2중부선 경기광주분기점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제2중부선입니다. <br /> <br />쌩쌩 달리는 이천 방향과 달리 서울로 가는 차들이 많은 하남 방면으로, 차들이 거북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정오 기준 서울 요금소까지 부산에서 출발하면 5시간 50분,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, 강릉 3시간 50분, 대전 2시간 20분가량 걸립니다. <br /> <br />도로 공사는 서울 방향 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정체가 계속되다가 밤 10시부터 11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9만대로 예상되는 가운데, <br /> <br />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대,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81151425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