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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도영, 역대 세 번째 '30-30-100-100' 대기록 / YTN

2024-09-08 754 Dailymotion

올 시즌 프로야구의 최고 스타, KIA 김도영이 또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점 두 개를 추가해 KBO리그 통산 세 번째로 30홈런, 30도루에 100타점, 100득점 고지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대 0으로 뒤진 3회, 김도영이 3루 쪽에 강한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입니다. <br /> <br />두 번째 타점은 더 중요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2대 2 동점을 만든 8회, 김도영은 3루 베이스를 맞고 튕기는 3루타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기록한 30홈런, 30도루, 100득점에 타점도 100점을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2000년 박재홍과 2015년 테임즈 이후 역대 세 번째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[김도영 / KIA 내야수 : 30-30 한 것보다도 100타점 했을 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고 주변에서도 타점 하는 사람들을 저는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 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기분 좋습니다.] <br /> <br />KIA는 나성범의 희생타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나 5대 2로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4연승 행진으로 80승 고지에 오르며, 정규 우승 매직넘버는 6으로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3회 투아웃 만루, LG의 3루 주자 문보경이 갑자기 홈으로 뛰어듭니다. <br /> <br />한화 선수들과 벤치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홈스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LG 이영빈은 충격을 받은 한화 김기중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석 점짜리 아치를 그렸고, 4회에도 대형 투런포를 날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SSG는 8회 석 점 홈런 등 3안타 4타점을 올린 에레디아의 활약을 앞세워 롯데를 11대 6으로 물리치고,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다승 선두 원태인이 6회 투아웃까지 2실점하고 시즌 14승째를 따낸 삼성은 NC를 10대 2로 꺾고 2위 자리를 더 탄탄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9081845355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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