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정권수립기념일인 '9·9절'을 하루 앞두고 어제 경축 행사를 진행했으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오늘, 국경절을 맞아 어제 평양에서 공화국 창건 76주년 경축 집회와 야회가 성대히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김덕훈 내각총리,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당과 정부 간부들이 주석단에 올랐다고 전했지만 김 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에 이어 국가 시위행진과 청년 학생들의 축제가 열려 장구춤 등 공연이 이어졌고, 폭죽도 터트리며 축하 분위기가 고조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'9·9절'을 앞두고, 당과 정부 간부들이 김일성,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전했는데, 김 위원장은 명단에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9090933166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