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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딥페이크 성범죄' 피의자 52명 특정...10대가 절대다수 / YTN

2024-09-09 77 Dailymotion

경찰 "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101건 수사" <br />"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52명 특정…10대가 75%" <br />"텔레그램 관련 사실관계 확인·법리 검토 진행 중"<br /><br /> <br />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피의자 5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특정된 피의자 가운데 75%는 10대였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경찰 수사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'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' 관련 사건 101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찰은 41명 규모의 집중 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는데, 피의자 52명 특정에도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가 39명으로 75%를 차지했는데, 20대는 11명, 30대는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텔레그램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한 서울청은 두바이로 알려진 본사 위치와 임직원 인적 사항 등도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혐의 사실을 확인하고 법리 검토까지 마치고 나면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대표를 입건해 정식으로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대표 입건에 대해 서울청 관계자는 의지는 분명히 있다며, 최대한 빠르게 조치할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혐의와 범죄사실이 특정되면 체포 영장을 발부받을 수 있고, 인터폴 수배도 가능하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, 텔레그램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프랑스 수사당국과 공조할 방안도 검토할 거라고 부연했는데요. <br /> <br />앱 차단 같은 행정적 제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관이라면서도, 사법적 제재에 대해선 경찰이 집중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91604552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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