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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 원서 접수 시작…“의대 입학 이번이 마지막 기회”

2024-09-09 1,84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관심은 의과대학, 의대 증원이죠.<br> <br>27년 간 묶여 있다가, 1500여 명이 늘어 4천여 명 신입생을 뽑게 됩니다. <br> <br>그러다보니 과를 옮기려고 혹은 더 좋은 의대에 진학하려는 재수생이 많아질 거란 전망이 많죠. <br> <br>게다가 2026학년도 증원은 줄거나 유예할 수 있다는 정치권 논의에 올해 입시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말까지 나옵니다. <br> <br>첫 소식, 김민환 기자가 전합니다 . <br><br>[기자]<br>전국 4년제 대학이 오늘부터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39개 의대는 모집 인원의 68%에 가까운 3천118명을 수시로 뽑습니다. <br> <br>의대 정원을 늘린 이후 첫 대입 레이스가 본격화한 겁니다. <br> <br>[증원 의대 관계자] <br>"인원이 많으니까 강의실을 섭외해서 좀 더 인원에 맞는 강의실을 섭외 다 해놨고." <br><br>교육부는 "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 만큼 2025학년도 정원에 대한 재논의는 불가능하다"고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> <br>수시 대신 정시 모집 인원을 조정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다만,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열어놨습니다. <br> <br>상황이 이렇다 보니 입시 현장에서는 이번이 의대에 입학할 마지막 기회라는 말까지 나옵니다. <br> <br>[임성호 / 종로학원 대표] <br>"어떻게 보면 2025학년도가 사실상 의대모집 정원은 최대규모일 가능성이 있고 어쩌면은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다." <br> <br>의대 정원이 늘어나면서 이미 올해 입시에는 재수생과 반수생까지 대거 합류한 상황입니다. <br> <br>[반수생] <br>"의대가 증원됨으로써 의대 갈 확률이 높아지고 제가 갈 수 있는 학교 레벨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보니까." <br> <br>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정치권 논의 과정에 따라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아예 없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효준 한일웅 <br>영상편집 : 차태윤<br /><br /><br />김민환 기자 km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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