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팔레스타인전에서 응원단 '붉은 악마'와 마찰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재는 오만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관중석에 야유 자제를 요청한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, 이후 단체인사를 하지 않는 등의 행동은 잘못했고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신의 멘털에는 문제가 없고 팬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면서, 붉은 악마가 앞으로 야유를 안 하기로 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재는 또, 홍명보 감독은 한국에서 가장 잘했고 대표팀 경험도 길다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즉각 바로잡고 조언받을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대표팀 경기는 준비할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감독이 선발로 세운 선수들, 소집된 선수들과 잘 맞추는 게 중요하다면서, 누구와 뛰던 빠르게 호흡을 잘 맞추고 소통해서 경기장에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101318371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